삼수까지 해서 들어간 대학이 예상과는 달라 실망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9년 전
삼수까지 해서 들어간 대학이 예상과는 달라 실망하면서 자퇴를 하고 2년정도 알바만 하다보니 벌써 24살이에요 사회를 겪을 수록 대학은 다녀야겠다 싶은데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또 다시 대학을 들어갔을때 나이차이 많이나는 학생들 눈앞에 놓인 현실 이런 것들로 인해 다시 포기하고 싶을까봐 두려워져요 미래를 생각하면 대학을 가고싶은데 이전에 삼수했던 경험때문인지 스스로 수능중독인가 의심도 들고 수능을 심리적 도피처로 이용하는 건가 그런 안좋은 생각도 하게되요 한번 스텝이 꼬이기 시작하니 어느새 24살... 혼자 19살에 멈춰있는 느낌이에요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6ouo9
· 9년 전
전혀 늦지 않았어요 그 시간을 후회하지말아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으니까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6ouo9 댓글 정말 감사해요... 위로가 되어주셨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omo0o
· 9년 전
지금은 졸업했지만 제가 대학교에 처음 입학했을때 26살인 분도 있었어요^^ 더 많은. 사십대 아주머니도 신입생으로 같은학과에 있으셨고. 늦지않았어요~속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조금 늦으면 또 어때요? 본인이 하*** 하는 일을 이루었다는거 그게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저는 졸업도 했지만 여전히 19살 같은걸요. 어디로 가야할지도 몰라요. 그런 저보다 훨씬 낫네요 뭘 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cobe
· 9년 전
시작 하세요. 늦은만큼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