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삼수까지 해서 들어간 대학이 예상과는 달라
실망하면서 자퇴를 하고
2년정도 알바만 하다보니
벌써 24살이에요
사회를 겪을 수록 대학은 다녀야겠다 싶은데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또 다시 대학을 들어갔을때 나이차이 많이나는 학생들
눈앞에 놓인 현실
이런 것들로 인해 다시 포기하고 싶을까봐 두려워져요
미래를 생각하면 대학을 가고싶은데
이전에 삼수했던 경험때문인지 스스로 수능중독인가 의심도 들고 수능을 심리적 도피처로 이용하는 건가 그런 안좋은 생각도 하게되요
한번 스텝이 꼬이기 시작하니 어느새 24살...
혼자 19살에 멈춰있는 느낌이에요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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