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오늘 저녁을 먹는데... 아이가 음식을 흘려 제가 아이에게 말을했습니다... "티슈로 닦던지..아님 엄마한테 흘렸다고 말해야지... "하며 흘린걸 닦고있는데 아이가 말을 합니다... "엄마집도 아니면서 왜그래?" 순간 너무 화가났어요... 속으로 마음을 억누르고 아이에게 말했어요...."그럼 누구집인데?"라고하니.... 당연하단 듯이... "아빠가 그랬어... 여긴 아빠가 샀으니... 아빠집이라고..." 그래서 전 "아니야 아빠한테 다시물어봐.. 너가 잘못알고 있는거야"라고만 했어요... 별일아니네 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별일이 아닌게 아니예요... 부부싸움 할때면 입버릇처럼 남편은 저에게 나가라고 합니다... 내가힘들게 돈벌어 산집인데... 너가 결혼해서 돈을 벌었냐... 결혼7년동안 집에서 한게 뭐있냐며... 독설을 합니다... 순간 아이입에서 그말이 나오는데...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결혼7년 내내 무시당하며 살아온 제자신이 너무 밉네요... 이제와 돌이킬수도 없는 현실이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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