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결혼한지 4개월된 신혼입니다 . 저는28, 남편은 31
우선 저희는 결혼전 같이 작은 회사를 차려 같이일을하고 있고,
항상 같이 있습니다. 어딜가든 무얼하든.
남편은 말이많고 걱정도많이하는성격입니다. 주위에선 남편 성격좋고 사교성좋기로 소문나있죠 .
반면에 저는 할말만하는 스타일이구...말많이 하는거 않좋아합니다.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다고 생각하기에..
제 성격은 걱정안하는성격입니다 , 그냥 그런가보다 .. 하는 스타일이죠
회사일의 80%는 제담당, 몸쓰는 20%일은 남편,직원담당
매일 싸우게 되는 남편말투가 있어요 ...
직장상사같은 말투 "이거좀해" "이건왜이렇게해?""너가 잘했으면 되잖아"....같은 ㅠㅠ
다정하게 "힘들지 "..라고 해줘도 밤새 일할거예요 ㅠㅠ
같이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남자 입에서 나오는 불평불만에도 지칩니다.
연애할때도 왠만큼 불만이 많은사람인줄은 알았지만....
부정적인 말투와 불평불만들,사람들을 비꼬고 깍아내리려는 말투
플러스 ....욕 ㅋㅋㅋ
남자들은 인정받고 싶어한다는거 잘알고있습니다 .
근데 다른사람들을 비웃고 깍아 내리면서 까지 자신이 그사람보다 잘났다는걸 인정받고 싶은걸까요
저도 성격이 그렇게 좋은것만은 아니지만..
너무 지치네요
아..저는 너무 고민인데 막상 쓰려니...
무슨말한지도 모르겠고 ㅠㅠ
누가 이해해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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