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나는 진짜 쓰레기인가 보다. 시험기간인데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를 못하고 엄마까지 속여가면서 하고 이러면서 죄책감도 드는데 이런 습관을 고치지도 못한다
안하려고 해도 그거를 못이기고..
중간고사도 망쳐서 선생님한테 1등이랑 차별받고 화가 치밀어서 죽으려고 했으면서 상위권이라고 기말때는 폰안하고 열심히할거라고 했으면서...시험기간인데 끝낸과목하나 없다.
저번에는 공부도 다 못해서 새벽 6시까지 안자고 울면서 공부했으면서
나는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린게 확실하다. 그래 1등 못한게 억울한게 아니지 지금 내가 이모양이고 정신을 못 차렸는데..제발 초심을 되찾아
제발..남은 10일이라도..
진짜 죽어버리고 싶다.
진짜 난 왜이러는 거야??? 전날새벽에도 내 머리 주먹으로 때리면서 정신차리자고 다짐했잖아..근데 난 왜이러냐고 엄마가 하는 말도 안듣다가 후회하고 엄마는 그런 내가 답답한거지? 나는 진짜 게으르고 한심하다
이 글 쓰면서도 울고있잖아
진짜 폰만지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드는데 진짜 또 만지면 진짜 나를 피날정도로 때려야겠다
정신좀차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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