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어린나이에 너를 낳고,
난 너무 모르는상태로 너를 키우며,
너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구나.
너의 나이가 한살 두살 많아질수록,
나 역시 엄마로써 자라고 있는것같아.
이제와 돌이켜보면
넌 늘 나에게 작은 관심을 바랬는데,
나는 너의 동생에게만 시선을 주고있었지..
이젠 너도 많이 자랐구나
매일매일 너에게 사랑한다며
오늘도 학교에서 수고많았다고 이야기하며
안아주는 그 시간이 더 없이 행복하고 기뻐.
어렸을때 나를 소리내 부르지못하고
동생과 웃고있는 엄마를 지켜만보며 서운했을 그 마음 그리고 혹여나 남아있을 상처
앞으로도 함께 이야기하고 눈마추고 같이 치유해나가자..
우리 큰아들..
엄마가 많이 아끼고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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