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너를 낳고, 난 너무 모르는상태로 너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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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aeri0419
·9년 전
어린나이에 너를 낳고, 난 너무 모르는상태로 너를 키우며, 너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구나. 너의 나이가 한살 두살 많아질수록, 나 역시 엄마로써 자라고 있는것같아. 이제와 돌이켜보면 넌 늘 나에게 작은 관심을 바랬는데, 나는 너의 동생에게만 시선을 주고있었지.. 이젠 너도 많이 자랐구나 매일매일 너에게 사랑한다며 오늘도 학교에서 수고많았다고 이야기하며 안아주는 그 시간이 더 없이 행복하고 기뻐. 어렸을때 나를 소리내 부르지못하고 동생과 웃고있는 엄마를 지켜만보며 서운했을 그 마음 그리고 혹여나 남아있을 상처 앞으로도 함께 이야기하고 눈마추고 같이 치유해나가자.. 우리 큰아들.. 엄마가 많이 아끼고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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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kiki
· 9년 전
엄마가 아이에게 미안해하고 아이를 향한 마음을 아이도 느끼고 있을꺼에요. 미안한 마음보다는 지금처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 엄마가 아이를 바라봐주는 것 그것만으로 아이는 행복할꺼에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