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 직장인이에요. 저는 살아오면서 언제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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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nisrin
·9년 전
저는 21살 직장인이에요. 저는 살아오면서 언제나 우울 했던거같아요. 전 부모님이 아니라 외할머니 손에서 자랏어요. 저희 동내는 목동이었고.. 다들 잘은 아니어도 중산층 정도였죠 하지만 저희집은 늘 가난했어요. 살면서 15년이상 부모님 얼굴도 모르고 자랐고요. 그리고.. 할머니는 의부증이 있으셔서 8살때 외할아***도 집을 나가셔서 저희는 더힘들어졌죠 설상가장 저는 언제나 왕따였고 선생님들은 그걸 알았지만 무시하셧죠.. 어려서 그래 니가 친구들하고 어울리려고 하지 않아서그래 니가더 잘해*** 그저 이런말들이었죠.. 집에서 라도 행복했으면 참좋았을탠데 분노를 표출할 곳이 없던 외할머니는 절 때리셧죠.. 이유는 여러가지였어요. 말을 안듣는다 ***를 닮았다 *** 같다.. 등등.. 그래서 중학교 2학년때 친구랑 같이 가출을 해보렸어요. 그런대 막상 가출하니 돈도 없고 잘곳도 없어서 몸을 팔았어요. 처음에는 나쁜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기뻣죠.. 전항상 버려진아이 쓸모없다 나쁘다 라고 생각 하고 그런 말만 들었는데 제몸을 산 남자들은 밤뿐이지만 이쁘다. 사랑한다 좋아한다 이런말들을 해줬으니까요. 처음 받아보는 거같은 진짜 애정 이라 생각해서 더 빠진거같아요.. 그러다 중3때 더이상 그학교는 못다닌다고 생각해서 아*** 께 연락했죠.. 사실 진짜 자살 하고싶었어요. 아*** 한태 갈빠에는.. 월래 자해도 많이해와서 너덜너덜한 손목이었지만 죽을 용기는 없었는데 진짜 용기가 생기는 기분이었죠.. 하지만 그랟ㅎ 아*** 니까 얼굴 이나 한번보자 생각 으로 만났죠.. 그런데 아***가 같이 가자 하는거에요!15년 동안 버려둔딸이니 이제 잘해줄건가보다 믿었죠.. 하지만.. 아니었어요.. 아*** 깨도 사랑을 받을수 없었죠. 그래서 남들보다 더열심히 공부했죠 성적이 좋을때면 아***가 절봐주셧으니까요.. 그래서 아***의 바람대로 공고에 들어같고 고3이되었을때 새어머니와.. 그배속에 있는 그.. 저주스러운 아이를 알개 되었고 그해 같이 살개되었죠.. 그때 부터 다시 자해가 더늘었었어요.. 그리고.. 더우울했어요.. 하루에 3시간도 안자고 노력해서 한번 관심을 받을수 있을까하는데.. 그래 2월에 태어난 아이는.. 나와는 다르게 존체가 축복받았으니까요.. 그리고.. 새어머니는.. 절정말 싫어했죠.. 그동안 저는 아***깨 한번도 용돈을 받은 적이 없었어요.. 언제나 제가 알바해서 아침점심저녘 먹고 독서실가고 필요한거 사고 .. 그래도 새어머니는 제가 개으르다고 하더라고요.. 방에만있으면 넌왜 방에만 있나.. 거실에 있으면 넌 걸리적거리게 왜 나와있냐 밥을 차려드리면 입멋도 없는데왜 니마음대로 차리냐.. 아***랑 말한마디만 하면 니둘이 짜고 나***만드냐.. 그럴수록 저는 집애서 점점더.. 소외되고.. 작아지고.. 다시 죽고싶더라고요.. 그래도 그나마 절 지탱해준건 중3때 만난 남자분이었어요.. 가정도 있고 아이도 있는 분이지만.. 정말절 사랑해주는 분이거든요..그렇게.. 자해 자살충동을 견디고 20살이 되는날 집에서 내보내지듯이 탈출하듯이 집을 나와 친구와 2이 살고있어요.. 이생이.. 어디로 가는지모르겟어요.. 물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지만.. 몸뿐인 사랑.. 그냥 저는 정말로 절 그냥 저자신을 사랑해줬으면 하는데 왜 그런사람이 없을까요? 그냥.. 내가 지금 이만큼 사랑받고싶어서 아등바등 안해도 나니까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하는데... 이런.. 하등한 인간이.. 그런걸 원하는게..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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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mjlove2017
· 9년 전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야 사랑을 받을수도 줄수도 있는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