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누구나 보기에 정말 좋은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holly134
·9년 전
전 누구나 보기에 정말 좋은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 점에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구요 또 누가 보기에도 낙천적이고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만 집에오면 다른사람들이 보고 알고있는것보다 더 엄한 아***와 성격좋아보이고 쾌활해 보이지만 정말 예민하신 어머니 속에서 엄함과 예민함을 받아들이느라 집에 오면 너무 힘이듭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고민이없어 혼이덜나서 그런걸 고민하느냐 하시고 제 힘듬은 본인의 힘듬보다 적으니 토로하지 말라하십니다 사람간에 받은 상처는 대화로 푸는것이 가장 좋다 생각해서 하였는데 이런 답이 돌아오니 어떻게 이 마음을 다스려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zizzy1
· 9년 전
경험상 형제나 자매가 있으시면 그런 마음을 서로 털어놓으면 좀 덜 합니다 외동이시라면.. 자신의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수있는 한 사람에게 의지하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물론 그 사람한테 의지하는게 부담스럽고 그럴수도 있겠지만 사람한테 쌓인 답답한것들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푸는게 도움이 확실히 되는것 같더라구요 사람만나는게 불편하시다면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몰두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