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저는 중3 남학생입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와 아***가 이혼을 하시고 지금은 어머니랑 형과 저 이렇게 셋이서 살고 있습니다. 한부모 가정인 탓에 집안 형편도 그닥 좋지 못해 나라의 지원을 받고 있고 저희 어머니가 직업이 여행 가이드이신데 일이 없을때마다 항상 꼬박꼬박 저희를 위해 새벽까지 호프집 알바를 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생계를 살리려고 열심히 일하시는 어머니가 생각나도 공부를 하려고 해도 마음대로 안되고 미루게 됩니다. 어머니가 열심히 돈버시는 생각에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은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휴대폰만 보고 있습니다. 어떤 생각을 가져야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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