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전에 학교에서 있었던 조별 미술 수행평가가 있었습니다.
조원들은 모두 5명이었는데, 그중 두명은 제 입장으로 보았을때 요구한데로 도와주지도 않고 재료 낭비에 재료비도 주지도 않아서
저와 제 친구하고 상의한다음에 선생님께 태도 점수 감점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그 두명이 오늘 수행평가 점수를 보고 미술 선생님께 일러바치더니,
저희가 자신들을 싫어해서 그랬다고 하며 저를 오히려 혼냈습니다.
솔직히 저는 시험기간에 스트레스 받으며 건물 모형 2개나 만들고
재료비가 없어서 제 용돈으로 재료를 샀습니다.
그리고 그둘은 자신들이 잘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아무리 부탁해도 구상한대로 만들어 주지도 않고 재료나 낭비해서 하지말라고 하면 자기혼자 화내고
아주 그냥 자기 마음대로 하는미취학아동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잘한것은 없습니다. 그둘이 모형을 만들었을때 너무 못만들어서 크게 화를 내기도 했고 그둘이 만들려고하면 그냥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말이 중구남방이었지만 어쨌든 제가 왜 그 두명의 점수를
올려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 수행평가 때문에 정신병 걸릴것 같아요.
하소연 할곳도 없어서 이렇게 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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