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눈물로 만들어진 깊은 바다
눈가에서 한방울씩 흐르던
눈물이 어느새 깊은 바다를 만들어
나를 집어삼켜 먹어 버렸어
눈물의 바다의 소녀는 노래해왔어
그렇게 하면 현실도피라도 되었어
눈물의 바다의 소녀는 그려왔어
그렇게라도 하면 잊을 수 있었어
하지만 어느새 눈물이 집어삼켜서
저 깊은 심해로 먹혀버렸어
어떻게 하면 웃을 수 있을까
웃음놀이 친구놀이에 지겨워졌어
***같은 눈물의 바다의 소녀는
***가 아니였었던걸까
소녀의 손목의 수많은 빗금들이 증명하고 있었어
눈물의 바다의 소녀는 심해속으로 구석으로 갇혀버렸어
그리고 어느새 깊은 바다는 더 깊어져만 가졌어
그냥 초딩때 지었던 짧은 노래입니다
심심해서 올려보내요
내일이 시험인데 뭐하는건지
아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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