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종일
어둡고 차가운 방에 멍하니 앉아서 하루 해가 뜨고
그리고 저무는 풍경을 바라봐
내가 준비되고 네가 준비되면 내가 먼저 다가갈께
옷 좀 입고 다녀 나는 너를 알 것 같은데 왜 말하지 않았어 왜 그 길에 서 있니 닮지마 내가 네 눈 앞에
서 죽으면 날 믿어줄꺼야 상처받지 않으려고 별의
별 널 잊을테니 기다려줘 뭘 원하는 건데라고
수십가지의 네가
수십가지의 모습
으로
다가섰다가 밀려
나고
다시 잠에서
깨어나면
꿈. 그리고 꿈 이어지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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