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지금 중 3인데 저는 인생이 쫌 답답해요.
사람들은 이제 겨우 중3이면서 엄살이라고들 해요.
하지만 저는 아직 중3이고 지금 제 상황이 저에게 있어서 정말 힘든건데 앞으로 더 힘들꺼라는 말은 위로가 전혀 되지않아요.
공부를 못하지는 않지만 잘하는 편도 아닙니다.
이번에 성적이 쫌 나빠졌습니다.
중2때까지만 해도 무조건 자사고를 가야한다 생각했지만 지금은 현재 그런 목표도 불투명합니다.
선생님들은 여전히 깐깐하게 점수를 채점하시고, 제가 이에 대해 불만을 제기할때마다 언제나 똑같이 난처하시다는 표정과 "다른 애들은 가만히 있는데 왜 너만 그러니"라고 하십니다.
저는 점수를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한건데 선생님들 전체가 저를 지겨워?하시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겉도는 느낌을 받고 있고 동급생 아이들이 제 욕을 하는 것도 직접 들었습니다.
현재 부모님하고는 사이가 안좋고요..
이 정도면 저에게 잘못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라지는게 모두에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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