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준을 먼저 파악하시고 전국적인 퍼센트나 위치를 알아보세요. 명문학교면 반5등도 쉽게 서울대를 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에서는 전교1등도 명문대에 못 가니까요. 객관적인 본인의 위치를 파악하시고 그 다음으로는 과목별로 부족한 점을 찾으세요. 마지막으로 보완책을 세우는 거죠. 공부 방법이나 사교육기관 선택 같은거요. 학원을 너무 안다니는것도 성적 상승이 안되는 이유일 수가 있으니 고려해보시는것도 괜찮을 거예요.

우...우와 반에서 5등이시라니 노력 많이 하셨나봐요 ! 그것도 혼자서..저는 감탄만 하고 갑니다...

엄마가 만족하는 성적이라고 해서 대학가는건 아니에요. 그쵸? 일단 가고싶은 대학과 과가 있다면 거기에 맞춰 공부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엄마 말때문에 스트레스받지는 않길 바래요. 저도 3년 내내 독학했었는데, 일단 정말 잘하는 과목말구 중간성적인 과목 있죠? 그걸 정말 잘하겠다 맘먹고 파는 방법이랑 취약 과목을 중간 성적으로 올리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글쓴분의 사기를 위해 전자를 추천할게요. 일단 아는걸 잘하는게 (혹은 실수를 줄이는 것) 더 성취감이 들거에요. 그렇게 하나씩 하다보면 점점 더 올라갈거구요. 부족하다 싶으면 인강 한개정도는 추천할게요!! 글쓴분이 어떤 꿈을 꾸시고 사시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 꿈은 엄마가 어떻게 하라고해서 이루어지는건 아닐거에요.글쓴분의 꿈을 이루는 공부가 되기를 바랄게요. 잘하셨어요. 앞으론 더 잘하실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