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아직 하고싶은게 너무많아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는게 아까워서
학교만디니다 죽는게 억울해서
내가 바라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루는
행복한 미래만을 생각하며 버텨왔는데
이젠 아무것도 안해도좋으니
사라져버리고싶다
내가 왜 살고있는지 모르겠다
난 무얼 위해 사는걸까
꿈도 목표도 희망도 없고
부모님께 짐만 되는것같아..
학교에선 항상 밝게웃고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말도 많이 해주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별거 아닌일에도
툭하면 울고 부정적인 소리만 하고있고..
다들 날 이상하게 생각 했겠지..
그냥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면
학교같은거에 메이지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을거같은데..
남들 시선같은거 신경 안써도 될것같은데..
누군가의 짐이 된다는 죄책감같은거
가지지 않아도 될거같은데..
편하고싶다
편해지고싶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