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학원이나 과외선생님이 저한테 질문을 던지면 머릿속이 백지가 되요ㅠㅠㅠ
아무리 단순하고 쉬운 문제라도 선생님께서 물어보시면
생각하고 있는 답이 정답이라도 틀릴까봐 우물쭈물 거리고
선생님들 마다 저한테 틀려도 괜찮으니 용기를 내보라고 하셨지만
그게 마음처럼되지도 않고 ***같이 입만 다물고있다가
난 또 왜 이럴까하면서 좌절하게되고 선생님들한텐 너무 죄송하고
항상 선생님이나 어른들이 뭐라고 질문을 하면
순간적으로 귀가 막힌 느낌이 들고 질문이 안 들리고 머릿속이 하예지고
진짜 눈 앞이 캄캄해지고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있어도 떨리는데
그 답을 모르면 아 난 이제 망했구나 자살하고싶다 그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뒤덮고
이게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서 고민이예요
뭐가 원인인지는 대충 잡히는데 그게 엄마의 행동습관 같은거라
어떻게 고쳐야될지도 모르겠구요
계속 이렇게 살기 싫어요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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