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요즘 학업때무에 너무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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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요즘 학업때무에 너무고민입니다 . 전올해 14살으로 중1인데요‥ 전 초등학교에 놀아도 평균이 95점대 나오던학생입니다 . 근데 중학교와보니 평균70점대가 나왔는데요‥ 제가 진짜 제머리믿고 공부안하고 놀았거든요‥ 그래서 성적표 받는날 새벽2시에 엄마한테 책으로머리얻어 터지고 ‥ 엄마께서 저한테 욕하면서 차라리 학교다니지 말라고 그러시는데다가 , 평소 핸드폰을 제가 10시간 정도 끼고살아요‥ 근데 그걸 한번에1시간으로 줄이는게아니겠어요‥ 제가 이번에 공부좀해보겠다고 산문제집3귄도 사실 몇문제 안풀었어요‥ 그러다보니 너앞으로 이거 얼마나 푸는지 보겠다고 그러시면서 책을 저한테 던지는데‥ 막서러워서 눈물이 다나더라고요‥ 저정말 어마이런모습 처음봤습니다‥ 진짜 토할꺼같고‥ 그냥 쓰러지면 어떨까 하고도 생각합니다‥ . 하필 중1 자유학기제여서 이번 일을 만회할 기회도없어요‥ 그냥 앞으로1년동안 엄마가 동생하고 차별하며 키울생각에 벌써부터 아찔합니다‥ 저진짜 어떡해야하나요‥?진짜 그냥집을 나가버리고싶지만 그럴수도 없잖아요‥ 정말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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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
· 9년 전
방법은이미알고계시는거같아요 항상주어진것에서최선을다해야미래도좋게오는법! 주어진건열심히하지않고 미래에아직오지않은일을걱정하는건 모순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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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ree1
· 9년 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달라요.. 그리고 어차피 고등학교는 2학년1학기때부터 들어가니 그때만회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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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ubin8563
· 9년 전
공부열심히 하면 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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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t
· 9년 전
학업이 고민인가요 부모님의 태도가 고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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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ashi
· 9년 전
공부를 하세요. 먼 훗날 돌이켜봐도 후회를 할 여지가 없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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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
· 9년 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달라요 물론 고등학교도 다르죠.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뛰어가는 아이들을 잡을수 없을거예요. 방법은 이미 알고계시는것 같아 다행이예요 엄마도 잘해보하는 마음에 실수였을거예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시잖아요. 앞으로 다가올 일에 최선을 다해 대비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