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남편에게 전혀 사랑받지 못하고 사는 삶....
오히려 은근 무시를 당하면서도 당시엔...그게 무시하는거라 생각 못하고 남편만 바라 봤습니다...
남편하는말.... ("넌 왜 자꾸 나만봐?? 취미를 갖던 다른쪽도 좀 보고... 나한테 의지 하려고 하지마".)충격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아내이고... 아이의 엄마이고... 난 주부니까... 남편만 보는게 당연하다 여겼는데...남편은 부담이었나 봅니다... 이제는 남편은 절 제대로 쳐다도 안봅니다... ("나 안사랑 하냐 물으니... 사랑 받을짓을 해야 사랑하지...")라고 합니다.... 사랑 받을 짓이란게 도대체 뭔가요?? 연년생 남자아이 둘 키워가며 집안돌보며..다른데 눈 한번 돌린적 없는데... 도대체 뭐가 잘못 된건가요? 잠자리 거부와함께... 아예 등돌리고 자는 남편을 위해.... 매일 화장 곱게하고 기다리고 있어야 되는건가요?? 정말 비참할 정도로 자존심도 상하고... 가슴이 터져 버릴거 같아요.... 제 나이 30대 중반인데... 인생이 끝나버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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