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겟다 나는 나에대해서 진지하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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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obby
·9년 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겟다 나는 나에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한적이 많은데 내가 자주 낯설게 느껴진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겟다 잠깐 스쳐간 사람처럼 느껴지고 생각하고 있다 허무하게 살고 있다 목표아닌목표와 본능적으로 움직이고... 자유롭게 있는것인지 뭘 위해서 있는지...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진다 무디력하고 모순덩어리이고 이해 하기때문에 힘들고 그걸 알기때문에 힘들다 막상해보면 금방 지친다 2주을 겨우 넘긴다 오랫동안 무엇을 해본적이 없다. 몸도 마음도 지친다. 그저 흘려가는대로 산다... 신기한것 많고 그것을 보고싶고 죽고 싶은마음은 있는데 죽지못해 산다...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것지도 이제는 모르겟다 속에서 얽매이고 나가기 싫다 나가도 별다른게 없고 그저 조금변해도 질린다 뭘해도 지린다 .... 생각이 많아진다... 내가 싫을때가 많다 정말 죽음이란것 무엇이기에 때문에 나는 고통 받는것인가 궁금한것 정말 많는데 찾아본적도 별로 없다.....물음표의한 답만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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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youokay
· 9년 전
내가가진 생각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많이 무기력했던 제모습과 비슷해서요. 그런데. 적어도 저의 힘듦의 원인은 제자신의 부족함때문이었어요. 좀더 잘하고싶은데 그렇게하고있지못한 제자신때문이요. 글쓴이분도 그런원인 때문이라면 얼른 핸드폰을 손에서 놓으시고 우리가 잘했던 생각하기 글쓰기 또는 책읽기 등등을 통해 하루빨리 다시 일어나길 바래요. 저는 열정의 씨앗이 너무빨리 ***서 슬펐고 스트레스였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꺼진것을 깨달을때마다 다시 불을 붙이면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 늘 잘 못해왔던게 아니였잖아요. 잘한순간들도 많았잖아요. 그때처럼 다시 일어나서 걸어나갈수있잖아요!! 넘어지고 잠시 쉬고 싶다고. 힘들어서 잠시 울고싶다고는 할수있지만. 모든것을 포기하고싶다고는 말하지맙시다!! 글쓴이의 생각이 마치 제일기장을 본것같아 그냥지나칤 가 없었어요. 우리. 급하개 뛰려하지말고 꾸준하게 포기하지않고 걸어나가는 진득한 사람이 됩시다!! 파이팅입니다!글쓴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