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가끔 정말 힘들어 자살까지 생각하게 될때
그럴 때 나는 내가 죽으면 누가 슬퍼할까
누가 내가 죽었다고 울어주고
아 얘가 정말 이정도로 힘들었구나 하며 공감해줄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
때론 아니 항상 나는 정말 내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내가 죽어도 나를 위해 울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혹시 모를 두려움과 서러움에
이유도 모르는 눈물이 나오기도 한다.
이렇게라도 울어서 여태 쌓인 속상함 서러움이 뒤죽박죽 섞인 감정들을
풀어내고 진실되게 웃을 수 있음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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