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오늘 영어학원 상담 받으러 가서 실력테스트를 봤는데 너무 못 봤어요. 근데 그 학원 원장이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아이를 이렇게 방치해두면 안된다고 저희엄마한테 뭐라해서 기분이 너무 나빴어요. 그게 뭐라고 우리엄마가 이런소리를 들어야하나. 이때까지 공부안하고 살아온 내 잘못때문에 우리엄마가 이런소리를 듣는건가라는 생각도 들면서 오늘 하루종일 자괴감에 빠져있었어요.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는게 맞는거겠죠? 그래야지 오늘 저희엄마가 들은 소리에 보란듯이 콧방귀뀔수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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