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여고생입니다.
제가 원래 중간고사때도 그렇고 중학생때부터 상위권을 유지해
왔습니다. 거의 항상 1~3등 정도 했었고 1~2등급만 나왔죠.
그런데 이번 기말고사때 제가 공부를 설렁설렁한 탓도 있고
변명을 해보자면 과목수도 많이 늘어나서 완전히 점수가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냥 떨어진게 아니고 완전 5-6등급으로요.
당연히 집에서는 1~2등급을 맞았겠지 하시고 저는 기대도
무섭고 이런적도 처음이라서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성적표가 배달이 왔는데 어머니께서
전화로 왜이렇게 성적이 낮게 나왔냐 속인거냐고 하시면서
물어보시는데 제가 거짓말 했으니깐 당연히 이렇게 될걸
알면서도 쉽사리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께서 그럼 말을 하지그랬냐 지금 이사태를 어떻게 할거냐
하시는겁니다. 어머니 께서는 울먹울먹 거리시고요..
정말 제가 엄청 잘못한건 알고 반성도 많이 하고 2학기
중간고사때 다시 성적을 상위권으로 올리려 하는데 반성하라고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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