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고1인데 이번 방학부터 처음으로 제대로된 영어학원에 다니게 됐어요.초등학교때는 공부방으로 다니고 중학교 들어가고 2학년 1학기까지는 종합학원에서 하고 그뒤로 모든학원을 안다녔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와서 방학부터 영어 수학을 다니는데 수학은 친구랑 다니는데여서 괜찮은데 영어는 제 수준에 너무 안맞는것 같아요. 영어학원도 다른 친구가 잘 가르친데서 가게된건데 그 친구는 영어를 잘 해서 그 학원이 잘 맞았나봐요. 그런데 저는 한번도 영어만 전문적으로 하는 학원은 처음인데다가 지금도 단어 외우는거랑 본문 해석하는데 어려워 하거든요. 영어 학원 간지 4일밖에 안됐는데 수학까지 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쭉 학원을 가는데 보충도 4시에 끝나서 집에가서 복습할 시간도 없고 학교 수행평가인 독서록 할 시간도 없어요. 개학하면 숙제도 더 많이 내고 시험도 많이 볼꺼라는데 그러다가 다른 과목내신을 망칠까봐 걱정돼요. 안그래도 중 1때 수학이랑 영어 공부방다녔는데 학원가느라 다른 과목할 시간을 뺏겨서 종합학원을 다니게 된거거든요. 솔직히 수학은 몰라도 영어는 본문이랑 단어만 외우고 모의고사도 ebs에서 설명해주는거 있데서 그거 들으려고했는데 부모님이 영어 안되면서 어떻게 안다니냐고 절대로 안 끊어 주신대요. 진짜 스트레스만 받고 개학해서 밤 12시까지 학원에 있을꺼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되고 힘들은데 계속 다니는게 맞는 건가요? 영어는 독학으로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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