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마인드카페.. 굉장히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감정에 휩싸이는 시간조차 고3인 저에겐 아깝다생각해서 발걸음을 거두었는데 네 다음주... 100일남는시점에 다시 발걸음하게 되었네요^^ 사람마음엔 한번 감기가 오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던데 그런건가봐요.. 전아직도 저를 향한 확신이 부족합니다 특목고입학후 넘어졌고 다시 못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한마디로 입학후 제가 만족할 성적이 안나왔으니 앞으로 성적 향상이 있을것이다 라는 확신이 들지않아요. 저에대한 의구심과 불신이 가득한거죠. 자꾸만 자꾸만 자신감이 넘쳤고 하는대로 공부하는대로 나와서 만족감에 열심히공부했었던 과거가..자꾸 요즘따라 생각나고 그때의 제가 그리워요
담임선생님과의 상담때도 저에겐 우선 과거를 털어버리고 열심히달려온 너를 믿고 남은 3개월 더 달릴수있도록 강심장 강한 멘탈을 만드는게 필요한것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네 저도 정말 그러고싶어요...
가고싶은대학 그대학에서 꼭 듣고싶은 수업까지있을정도로 꿈도 확실한데 제 약한 마음이 따라주질않네요 어떨땐 자신감넘쳤다가 어떨땐 추욱 가라앉고... 이런 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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