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이자 연년생아들 둘 키우는 엄마랍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육아]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dilove4
·9년 전
결혼 4년차이자 연년생아들 둘 키우는 엄마랍니다 남편이랑 첨만났을땐 이해심많고 절 보듬어 줄수 있는 그런 남자인줄 알았습니다 결혼하고 보니 대화가없어서 답답합니다 결혼하고 연이은출산 그리고 육아전쟁인 하루하루인데 남편이랑 매달 월급날되면 싸우고 혼자뚱해있고 말도안하고 전그런 남편을 보다보면 가끔 애를봐주는 보모같은존재를 느끼곤합니다 저도여자인데 아이들 엄마이기전에 여자인데 사랑받고싶은여자인데 표현해주는게 그렇게 어려*** 아이들에게 엄하고 소리만치는엄마라는 존재라는게 미칠듯 소름끼칠때도있습니다 다정다감한 엄마이고싶은데 말수도없고 마치 벽같은 남편이고 자기주장강하는 아이들까지 하루하루가 지쳐가는데 남편이랑 어찌해야할지 겁납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ilove4 (글쓴이)
· 9년 전
오늘도 대화하다가 과거에 싸운것까지 들추며 티켝태격했어요 답답하면 답답한사람이 물어보면될거아니냐며 말한마디 해주는게 특별한것처럼 말하는데 이건뭐 어찌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akamozo
· 9년 전
화가 나시더라도 잠시만 누르고, 호의적인 태도로 대화하려 해보는건 어떨까요.. 애=남편 이라 생각하시고 살살 구슬려가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