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남편의 과거를 알고 결혼을 했는데..
전에 만났던 여자가 저희 연애하는동안 남편 집앞에 찾아와서 기다리고 시댁에 아침부터 찾아와서 울고불고 절대 못헤어지겠다고 난리치고.. 그것때매 연애중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헤어지자고 한적도 있고 둘이서 주고받은 문자까지 전 다봤거든요 남편이보여줘서
그게 너무 상처고 스트레스예요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텐데...관계가 소원해지면 그 사람이랑 좋았던 시절의 장소를 찾아가라고 하자나요 근데 전 그런 장소가 없어요 데이트 할때 마다 그 여자가 어쨌고 저쨌고 하는 얘기를들어줘야했거든요 전 그땐 참고 들어주는게 사랑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엄청 스트레스였나봐요 그 상황의 남편 태도도 알기때문에 그 비슷한 상황만되도 치가떨릴정도고 지금은 징그럽기까지해요 결혼한지 일년도 안됐는데 이혼얘기만 10번 넘게한거같고 남편이 좋은지 싫은지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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