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거나 가족을 이루고 싶을 땐 결혼에 찬성이지만, 왜 남들 다하니까 나이가 드니까 그냥 얼른 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엔 반대거든요.
저는 어릴 때부터 결혼하고 싶단 생각이 없었는데, 사실 나이들수록 혼자라는 것이 두려워지면서 점점 조바심이 나더라구요. 결혼을 해야하나 하고. 근데 결국은 하든 안하든 중요한 건 혼자일 때나 같이일 때나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더이상 결혼에 대해 조바심내지 않으려구요. 짝이 있음 하는거고 안하면 안하고 그 뿐이죠. 물론 후에 외롭게 느낄 수 있고, 후회하는 순간이 있을지 몰라도 전 혼자인 지금이 행복해서ㅎㅎ
gonggu
· 9년 전
결혼은 필요에 의해 결정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책임이 따라옵니다. 저는 다른 무엇보다도 그 책임이 두렵더군요. 혹시 결혼에 부담을 갖고 계시다면 찬찬히 생각해보시는 편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KimQ
· 9년 전
아니요. 꼭 해야되는 건 절대 아닙니다.
223300a
· 9년 전
저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너무 행복한 순간도 많지만...
생각햇던것보다 현실적인 결혼생활이 많이 벅차네요
deadline
· 9년 전
아뇨. 본인이 정말 원해서 해도 힘든 것이라는데 필요에 의해 한다면 ...
leah8818
· 9년 전
왜 꼭 해야하나요?
renasohee
· 9년 전
결혼은 선택이에요 부담갖지마세요
one11
· 9년 전
안해도 되요. 하지만 해서 얻는것도 있고 그만큼 잃는것도 있어요. 그리고 안하면 또 안하는대로 얻는게 있고 또 그만큼 잃는게 있죠. 결혼은 사실 인생의 두갈래 길처럼 선택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