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긴글주의)
전 수능 85일남은 고3인데요
엄마아빠가 하는말들이 너무 서럽네요
저 계속 밤늦게까지 수시준비하고 수능공부하고
책읽으랴 물론 중간에 놀기도하지만
진짜 너무힘들거든요
그래서 요새 잠도 그냥 의자에서 잠들어버릴때도많아요
근데 전 학교에서 잠 잘안자고 오히려 공부하려고하는편인데
제가 하도 늦게자니까 부모님은 제가 학교에서
하루종일 자는줄 알아요 그거가지고 계속 잔소리하구요..제가 안잔다고해도 안믿어요
그리구 탐구과목 개념잡아야해서 인강듣는데
집에서 인강도못듣게해요 인강듣고 복습 하는데도
제가그냥 멍때리고 화면만보는거같다고 듣지도말래요
주변친구들도 듣는애들아직 많은데
누가 아직도 인강을듣고있냐고 ㅎㅏ고....
그냥 제 학업에대해 성적빼고 아는게없어요
엄마아빠는... 아니라고 우겨도 또 그걸 어떻게믿냐고할거에요
진짜 같이살면서 아예무시할수도없고
너무화가나요 엄마아빠도 걱정되서그러는건
알겟는데
말하는거하나하나 다 상처에요
아는게진짜 아무것도없으면서 ㄱㅋㅋ
원래 이럴때 결과로 보여줘야하는데
아직까지 성적오를 기미는 안보이고...
그냥 집을 나와버리고싶어요ㅠ 너무힘드네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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