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짜증나서 글 남겨봐요
20대 초반 엄마입니다.
평소 아기랑 외출할때 민낯으로 나가기 조금 그래서 연하게 화장을 하고 돌***니는데 어제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키즈카페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거기계시던 30대 후반에서 40대초중반 아주머니 네분이서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벌써 애가있냐 애엄마가 염색도 하고 화장도했다 ㅉㅉ 이러시면서 욕하시는걸 들었습니다.
저는 연한화장에 머리색도 튀는색도 아니고 그냥 브라운톤 염색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20대 초중반 이긴 하지만 가끔 고등학생으로 보시는 분들고 계셔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처음본 분들께 저런 소리를 들어야되는걸까요? 어려보이는것도 죄고 애엄마가 꾸미는것도 죄일까요?
애엄마 이전에 여자닌깐 꾸미고 싶은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렇게 욕먹을 짓한건 없는것 같은데 생각할수록 짜증이나네요 이제 어려보이는데 애엄마라고 손가락질하던가 수근거리는건 어느정도 익숙해졌는데 꾸미는것까지 뭐라하는건 짜증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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