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더럽 기분 정말 잘 알것 같아요. 전 시험에 30번 떨어졌거든요.. 시험이란 제도의 노예가 되지맙시다.. 저도 지금도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화가나지만..결국 더 즐겁고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일들이라면 ..다른 일 하면서 행복해질수도 있고.. 아는 분은 4년만에 공무원 합격하셨어요..뭐든 쉬운게 없나 봅니다.. 더군다나 싫은애가 붙었다니 기분은 뭣같겠지만.. 그럴수록 지나고 나서 보면 대인배처럼 축하한다고 하는 자가 성인이에요~ 3번째.. 우리는 삼세판 좋아하는데 3번째에도 ㅜㅜ.. 전 늘 2번까지만 하고 늘 그만둬서 3번까지 도전하신것도 대단해요. 스스로에게 격려해주세요. 맛있는것 많이 먹고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해줘서 다시 도전 하던지 ㅡ 다른 일을 또 적극적으로 찾던지..

@ineedme 네 감사합니다 보고 나니 심란한 마음이 좀 가라앉네요. 열심히 다음 시험을 기다려야겠어요.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에는 기뻐할거예요. 좋은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말을 해주신 님에게도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