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꾹 참고, 내 감정을 삼키고, 아무렇지 않은 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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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nium
·9년 전
꾹꾹 참고, 내 감정을 삼키고,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해보려해도.. 더이상 숨겨지지 않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내 맘을 직접 표현하려하면 안되네요. 표현이 서툰 것이 이젠 원망스러워요. 힘들 것을 표현하려 했지만 목에서 막혀 더 이상 나오질 않아요. 이젠 좀 내려놓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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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why2live
· 9년 전
참지 마세요. 감정을 못 숨기겠으면 받아들이세요. 내가 감정을 들어냈으니 내 감정에 대해 기분이 나쁘든 좋으든 상대방이 결정 할 일입니다. 맘을 굳이 직접 표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간접적으로 들어냈으면 상대방도 알겁니다. 내 의사표현에 대해 상대방이 결정 할 일을 미리 겁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