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이제 백일좀 넘은아기와 아***랑 작은 월룸에 한집에살고
남편이란사람은 현장에 항상 나가 일을하고..
연애할적 그렇게 자신넘치고 용기 넘치던 너는 어디갔는지
겁쟁이가 되버려선 명절에 문자한통 이라도 보내주지
내나이 21살. 한살이 많은 너는 다른 사람한테 어른인척 날 챙기는척 하고
아***는 남자가 집을 구해야된다면서 그말 잘못 전달해서 집을 안구하겠다고..왜 그래야되야는 너의 말에 난 앞으로 어떤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야될지 모르겠다. 너가 이렇게 감정적인 사람이고 욕심만 많은 사람이였으면 그때로 차라리 돌아가고싶다.
사고 치고 서로 잘 하자고 이해하고 지내자는 말은 나만 포함된 이야기 였니 나만 모든걸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 내인생은 앞으로 어떤 흙길이 펼쳐질지 생각만해도 우울하구나
내가 그놈에 돈돈 거리고 아무리 아***때문에 대출빛이 있더한들 잘해결될거란말 만 번지르르 하게 널어놓으면 내가 편할줄아니
차라리 지금이도 좋은 남자있으면 그사람한테 가고싶다.
어째서 그 입에서는 욕이 끝이질 않는거니.. 서로 조금씩만 양보해도 서로 마음다치지않고 해결방법을 모***수 있잖니..
제발 생각을 짧게 하지마 우리 아들 잘 키워야될거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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