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추석 전 날이 생일인 손위 시누이가 시댁이 없어 추석전날 친정에 옵니다.
전붙이고 튀김하느라 꼼짝없이 몇시간을 앉아서 일하는데 음식하고 있으면 와서 맛보고 방에 들어가 티비보고 쉽니다.
생일이라고 아무것도 안하겠다 당당히 선언하고
작정하고 먹고 놉니다.
말해도 소용없는 거 알아 남편한테 스트레스풉니다.
명절마다 친정와서 저러고 손하나 까딱안하는 시누이 어쩔까요?
그걸 보고 아무말도 안하는 시댁 식구들은요?
10년 넘게 똑같은 상황이네요.
그러려니 지내려 노력해봐도 스트레스 받는건 저와 그런 저를 봐야하는 남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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