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 평범한 학생입니다. 올해 고등학교 들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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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저는 고1 평범한 학생입니다. 올해 고등학교 들어와서 공부에 열정이 아주 넘치는 학생이였어요. 공부에 관심도많았고 처음으로 꿈도생겼어요. 그런데 요즘따라 공부가 하기싫고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오죽하면 담임선생님께서 저에게 상담을 해주셨을까요.. 이제 중간고사는 2주도 안남았는데 아직까지도 끝낸 교과가 없습니다. 공부 정체기....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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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go5
· 9년 전
너무많은걸 한꺼번에 해내려하지말고 천천히 차근차근 하나씩해보는건어떨까요? 공부가안될때 억지로 더하려고하면 나만지치고 얼마하지도 못하는거같아요ㅠㅠ 2주남으셨는데 빨리 극복하셨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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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890903
· 9년 전
이해합니다. 처음에는 열정에 불타지만, 중학교 생활보다 빡빡해진 일정이나 압박감은 슬럼프가 오는 환경이 되죠. 하지만 작성자 님이 원하는 미래를 꿈꾸려면 슬럼프는 극복해야 합니다. 사실 이거는 당사자의 의지 변화가 필요한 거라 어떻게 하라고 할 수 없지만 당장 중간고사 시험에 대해서는 모든 과목을 다 하려고 하지 말아요. 괜히 더 막막해질뿐이고, 얕게 공부하는것은 좋지 않아요. 한과목 한과목 천천히 해요. 가능하면 국수영 중심으로 먼저 하는게 좋지만 정말 공부하기 싫다면 싫어하는 과목 보다는 좋아하는 과목 먼저 하세요. 즐기는 과목이 아무래도 이해도도 높고, 흥미도 붙을테니까요. 기회를 아쉽게 보내지 않았으면 해요. 고2, 고3이 되면, 왜 고1때 더 하지 않았나 후회하게 되요. 빨리 극복하셔서 후회가 적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