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십대 중반이고 엄마에게 다른 사람이 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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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저는 이십대 중반이고 엄마에게 다른 사람이 있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약 10년전쯤 휴대폰속 문자를 보고 알게됬습니다 이렇게 오래 이어질줄은. . . 아직도 계속만나고 있습니다 겁나서요 아무도 모른다면은 상관없는데 너무 무서워요 들켜서 큰 일날까봐요 제가알고있다는걸 모릅니다 전 뭘해야될까요ㅠㅠ 그냥 기도 말고는 두사람 사이의 관계를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깨끗이 끝나기만 기도할뿐인데 불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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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inugu
· 9년 전
힘들겠습니다.. 글쓴이.. 꼬옥 껴안아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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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l44l
· 9년 전
엄마에게 내가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정말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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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bbok
· 9년 전
10년 넘게면 그 사랑이 엄마한테는 진짜 일 수 있잖아요. 같은 여자로서 이제 이해하려 노력해 볼 수는 없을까요? 만약 내가 엄마가 용기 내려는 걸 막는 이유라면 저는 그런 마음 가지고 엄마랑 얘기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상태는 가족들 서로에게 좋지않은 거 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