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고등학생이 되는 중3 여학생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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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attern2213
·9년 전
안녕하세요. 곧 고등학생이 되는 중3 여학생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 고민같아 보일 수도 있으시겠지만...그래도 좀 혼란스러워서요.... 이제 곧 고등학교 원서를 써야해서, 저한테 맞는 고등학교를 도시 쪽의 쟁쟁한 학교보단 지금 저에게 맞는 부담이 좀 덜한 시골 쪽의 농어촌고등학교로 가려고해요. 그런데 제가 가려는 그 학교가 학업에만 되게 열중하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제가 그 고등학교를 선택했다가 거리감이 느껴질까봐 걱정이에요... 학생인만큼 공부가 제 1순위로 중요하기 때문에 공부에 전념해야 할텐데 다른 학생들은 다 제쳐두고 저만 공부하면 뭔가 이기적인 것 같아서요.. 너나 잘하세요. 라는 말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걸까요. 저의 지금 이 생각이 오지랖인건 잘 알고 있지만 고입이 다가오니 더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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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SP
· 9년 전
자칫잘못하면 공부만 잘하는 ***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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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seller
· 9년 전
네 다들분위가 따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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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e
· 9년 전
애들이다놀면 자신이강한신념이없으면 놀게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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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4118
· 9년 전
저는 저보다 내신 한참 아래인 특성화고로 갔어요. 저는 되게 만족중입니다. 중학교 때 공부 잘해서 쟁쟁한 학교간 친구들이 저보다 내신이 한참 아래에요. 저 맨날 ***취급 당하다가 이번에 인서울권 써도 무난한 내신으로 쟁쟁한 국립대 넣었습니다. 정말 자신있으면 도전해봐도 괜찮지만 이것도 엄연히 모험이에요 신중하게 선택하셨으면 좋겠네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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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rn
· 9년 전
저는 상위권이 많은 학교에 진학한 고1인데 제 경우에는 중학교 때보다 훨씬 열심히 하고 있어요 중학교는 절대평가고 고등학교는 상대평가다 보니 제가 기대했던 성적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 조금씩 오를 것 같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