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안녕하세요. 곧 고등학생이 되는 중3 여학생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 고민같아 보일 수도 있으시겠지만...그래도 좀 혼란스러워서요....
이제 곧 고등학교 원서를 써야해서, 저한테 맞는 고등학교를 도시 쪽의 쟁쟁한 학교보단 지금 저에게 맞는 부담이 좀 덜한 시골 쪽의 농어촌고등학교로 가려고해요.
그런데 제가 가려는 그 학교가 학업에만 되게 열중하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제가 그 고등학교를 선택했다가 거리감이 느껴질까봐 걱정이에요... 학생인만큼 공부가 제 1순위로 중요하기 때문에 공부에 전념해야 할텐데 다른 학생들은 다 제쳐두고 저만 공부하면 뭔가 이기적인 것 같아서요..
너나 잘하세요. 라는 말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걸까요. 저의 지금 이 생각이 오지랖인건 잘 알고 있지만 고입이 다가오니 더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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