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너무나도 창피한 고민 익명으로 올림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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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andand
·9년 전
하... 너무나도 창피한 고민 익명으로 올림니다 16살인데 전 주변에 어려보인다 순수해보인다 청순해 보인다는 소릴 자주듣습니다만 말못할 고민이있습니다 바로 *** ***인데요 올해 접했는데 제 자신이 너무나도 더럽게 느껴져 끈고싶습니다 안생기던 털과 여드름도 생기기 시작했고 이대로가면 더러워 질것같습니다 제자신이요.... 꼭 금딸하고 끈고 다시 순수해지고 싶은데 어찌해야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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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1234
· 9년 전
성적인욕구는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정말끊고싶으시다는 생각만있으시면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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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and (글쓴이)
· 9년 전
@sw1234 남성호르몬 분비때문에 중2때까지 깨끗했던 내얼굴에 여드름 같은게 생기고 막그래요...스트레스받네요 안나던 털도 나기 시작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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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and (글쓴이)
· 9년 전
@husy 제가 뭣모를때는 그냥 생각없이 막했다가 어느순간보니 초라하고 한심한 쾨락에 쩔어있는 나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마치 마약중독자같이 쩔어있고 늘피곤해하는 한심한 사람을...그래서 3달동안 ***와 시름을 하고 있습니다 그결과 비교적 줄이긴했지만 아직역시 부족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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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hj8
· 9년 전
그건 정말 자연스러운 거에요. 성적인 행위가 있었다고 해서 더이상 순수한 사람이 아닌건 아니에요. 다시 순수해지고 싶다고 말할 필요없어요. 주위에서 말하는 거 보니 본성이 순수한 거 같은데요 뭐. 성적인 행위를 한 사람은 순수하지 못 하다 그건 다 옛날 발상이에요. 오히려 성욕을 참는 게 더 몸에 안 좋아요. 다만 너무 많이 해도 좋지않죠. 몸에 무리가 안 갈 정도로만 하면돼요. 털도 당연히 나는거고 여드름도 당연한 건데 뭐 어때요. 어른이 될 준비를 하는 마카님의 몸을 받아들이는 게 아직 익숙하지 못 하신 것 같은데 자연스러운 거에요. 그게 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