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임용이 두달도 안남았다..
늘어가는 압박과 스트레스에
숨도 잘 안쉬어지고 답답하고 뛰쳐나가고싶다..
스터디가서는 잘하고 있는 척 주변일에 관심없는 척하지만
실상은 그게 아닌데... 나도 내가 자꾸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벌써 네번째 시험인데.. 친구들은 다들 합격해서 떠났는데
나만 이러고 있다는 생각은 처음엔 나를 의지를 불태우게 만들어주었지만 어느새 나는 패배자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나는 왜 하필 이 길을 택했을까
나는 왜 여기있을까
나는 무엇일까..
살기싫다는 말이 입밖으로 저절로 나온다..
너무 우울한 요즘..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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