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 임용이 두달도 안남았다.. 늘어가는 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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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임용이 두달도 안남았다.. 늘어가는 압박과 스트레스에 숨도 잘 안쉬어지고 답답하고 뛰쳐나가고싶다.. 스터디가서는 잘하고 있는 척 주변일에 관심없는 척하지만 실상은 그게 아닌데... 나도 내가 자꾸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벌써 네번째 시험인데.. 친구들은 다들 합격해서 떠났는데 나만 이러고 있다는 생각은 처음엔 나를 의지를 불태우게 만들어주었지만 어느새 나는 패배자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나는 왜 하필 이 길을 택했을까 나는 왜 여기있을까 나는 무엇일까.. 살기싫다는 말이 입밖으로 저절로 나온다.. 너무 우울한 요즘..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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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talgiaaa
· 9년 전
네번째면 어떤데요? 내가 다니던 학교에선 6번 보신 선생님도 계셨어요. 시작은 다르겠지만 끝은 같을꺼에요. 멋진 선생님이 되길 기도할께요. 이번 한번만 힘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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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uts
· 9년 전
시험날짜가 다가오고 응시횟수가 늘어날수록 마음은 스스로 자기도 모르게 부정적이 되어가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것 같아요. 시험 종목은 다르지만, 예전에 변리사 시험준비할때 저도 그런 느낌 경험했습니다. 힘드실때 하루에 딱 2-3가지라도 오늘 이거 하나만 제대로 한다면 편히 잠들수 있겠다라는 스스로의 과제를 정하시고, 후회안하도록 노력하심이 어떨지요.. 저는 변시 떨어지고 다른 일 하고있지만, 지나고 보니 그 당시 왜 공부만 신경쓰기도 바쁜데, 필요이상의 다른 염려와 불안으로 스스로를 위축시켜 실력발휘를 못했는지 아쉽기도 하더군요. 어찌보면 각종 시험은 공부 그 자체보다도 공부를 대하는 마음의 문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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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ddbwjd2
· 9년 전
전 마카님이 임용고시준비하는사람인것만으로도 대단한사람인것같아요 전 아직 학생이지만 공부 정말잘해서 교육학과나 사범대나 교대가신거잖아요 그걱만으로도 전 충분히 멋지다거 생각해요 너무 좌절하지마새요 이번에는 붙을꺼애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