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논문을 작성중인 대학원생입니다. 논문 그까짓꺼 못쓰겠어라는 생각으로 대학원에 입학했죠
그런데 논문 주제 정하는거 부터 힘들더라구요.
다들 논문 주제를 정했는데 나는 계속 못정하고 계속 교수님한테 혼나고.... 지금은 제가 논문 주제를 하도 못정해서 그냥 너 하고싶은거 해라 라는 느낌으로 그냥 교수님이 넘어가셨습니다.
그리고 논문을 본격적으로 쓰기위해 참여자를 구해야되는데 인원수를 채워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참여자 조건을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어찌어지 수정해가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 수정해야될건 한두가지가 아니며 난 왜 그럴까 하는 자괴감이 밀려옵니다. 수료하게 되면 어떡하지... 이과정을 어떻게 다시 하지...그동안 낸 등록금 ...난 대학원을 왜왔을까... 차리리 대학원 가지 말걸...오만가지 생각이 듭니다.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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