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수학이 너무 싫어요
영어는 항상 거의 100점이나 90점대 후반이고 좋아하고 잘하는편인데.. 다른 과목은 그냥 괜찮게 해요
근데 수학은..ㅜㅜ
예전에는 그냥 좋아하지 않는 정도고 논리적 머리가 있다는 말도 좀 듣고 못해도 90점대는 나왔거든요
점점 영어랑 편차가 벌어져서 수학 하나만 50점대..ㅠ
다른 과목 문제를 틀리는건 괜찮은데
수학문제를 틀릴때의 기분이 너무 힘들고 ***가 된 기분이에요..
엄마가 이과였고 교사여서 항상 수학을 가르쳐줬는데 엄마 아빠 공대에 언니도 수학 영재.. 나만 수포자 급이고 맨날 이것도 못알아먹냐, 공부 포기해라, 머리에 뭐가 들었냐, ***야 내 자식 맞냐 이딴 소리 들어서 힘들어한 적이 많아요
지금은 엄마한테 안 배우지만 그런 것때문에 지금은 수학이 그냥 세상에서 제일 싫고 혐오스럽고 숫자만 봐도 기분이 나빠요... ㅋㅋ 그냥 나를 괴롭히기위한 과목 같아서 아무리 공부해도 점점 성적이 내려가나봐요... 외고를 가고싶어도 수학땜시..
문이과 통합이라 더 빡치네요.. 으아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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