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미술을 전공으로하기위해 고등학교생활을 학업과 학원에 ***듯이 목메여살아왔는데.. 정작 20살 지금은 하고싶던 미술도 하지못하고... 공무원이되기위해 조경학과에 들어가 힘든나날을 보내고있어요.. 수학이 너무나 딸렸던저는 전문대를 들어가게되었구요 그렇게 힘들게 준비해왔던 학업과 실기.. 모두 물거품이되어 사라져버렸어요ㅎㅎ.. 대학교에들어와 매일듣는말이라고는 고등학교때 놀았으니 이제는 논만큼 열심히해서 따라잡아야한다고.. 기술로 밀고나가야한다며 말도안되는 과제의 양을 해나가고있습니다..정말 말도안되는 과제양이에요ㅎㅎ 저로서는 3년간 정말 목표대학을위해 정말 ***듯이 열심히해왔는데 너무억울한거죠ㅎㅎ대학가서는 좀 쉴수있으려나 했는데.. 고등학교 끝나고나서 방학때말고 그리고 올해 여름방학제외하고 고1이후로 맘편히지내본기억이없어요..ㅎ 1학기때는 '그래 내가 그래도 미대갔으면 좋게갔을 성적이엇으니까 수석은 당연한거지' 이런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보냈고 수석을 따냈습니다...막상 하고나니 몰려오는 부담감과 불안암.. 주변의 기대에찬 시선으로 도무지 진전해나갈수없어요.. 매일마다 약간의 실수에도 예민해지고..저뿐만 아닌 친구들과 교수님들도 저에대해 기대를 하시는만큼 결과를 보려드리지않으면 대놓고 실망하시는게 보이고.. 거기에 또 낙담한 저는 주저앉아버려요... 더이상 할수없을거라는 생각을하며 손에 펜을잡을때마다 눈물이나요... 조경직 공무원을위해 자격증을 따겠다고 들어와서.. 1년도 안됐는데 마음의병이란병은 다 얻어가는 기분입니다..
정말 너무너무힘들어요... 너무너무너무요....
자퇴하고싶은데 포기하긴더더욱싫고... 자격증이라도 따서 그냥 혼자공부라도해버리고싶은데 자격조건을갖추지못해 이도저도 못하고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아....
너무 많이 지쳐버린것같아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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