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대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요즘 물리학과 화학 과목을 수강하는데, 진짜 내용이 이해가 너무 안됩니다. 수업을 듣고나서 복습해봐도 그 내용을 이해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요. 그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으니 진짜 짜증이 나고, 너무 우울합니다.
교수님께 속으로 욱하기도 합니다. 내용은 이해도 안되는데 과제는 꼬박 나오거든요...그래도 어떻게든 문제를 푸는데, 알지도 못하는 내용 대해 문제 풀어봐야 공부가 되긴 커녕 과제 점수 챙기느라 그냥 빠듯하고..책 내용 이해는 못했으면서 베끼기만 하고 그럽니다.
전 편입을 준비중이라, 학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편입 시험에 대비해 물리학과 화학 공부는 꼭 필요하고요. 그래서 어떻게든 잘 공부해서, 학교 시험이든 편입 시험이든 잘 봐야 하는데...공부는 이해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진전이 더디니..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입니다. 그 탓인지 요즘 더 우울하고..안하던 욕까지 입에 달고 살고, 더 예민해진 기분입니다.. 그런 기분이 조금 가라앉고 나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미안해질 정도로요.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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