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오래전부터 친했던 동성친구가 있어요(여자)
근데 걔가 평소에 가식을 엄청 떨고 애교를 엄청 심하게 과하다싶을정도로 부리는데
그덕에 그 친구를 아주 예뻐라하는 남친이 생겼어요
근데 그 남친이 저랑도 친하고 친구랑도 친해서 셋이 많이놀러다녔어요
걔네가 안사귈땐 괜찮았는데 사귀고나서부턴 셋이놀때마다 제가 소외당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그런데 소외당하는 느낌을 받으면 받을수록 그 친구한테 집착하게되고 자꾸 우정(?)을 확인하고 싶고 자꾸 폐를 끼치게 돼요 두 사람 모두에게
그럴수록 자신이 너무 찌질하고 싫고 그 친구랑 멀어질까봐 두렵고 그래요
제가 양성***거든요 그래서 그친구에게 느끼는 감정이 단순한 우정이 아닌거같기도하고 제가 평소엔 마인드컨***을 진짜잘해서 스트레스를 잘 안받는데 이 일은 마인드컨***을 할수가없어요 짜증만가득하고 질투만 가득해요
나중엔 자책이구요
둘이 좋다는데 제가 감히 관여할 생각 절대없고 둘의 관계를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 남친이 친구랑 저랑 똑같이 잘못을해도 저한테만 뭐라고하고 저만 못살게굴어요 지 여친한텐 쏟을 수 있는 정성은 다 쏟구요 자기가 신경쓸 일이 아닌데도 다른 애들이랑 제 친구랑 얘기하고있을때 친구가 좀 불리하다거나 힘들어보인다싶으면
끼어들어서 나서다보니까 애들도 그 남친이란 사람을 싫어합니다
두사람 모두가 걱정되기도하고 짜증나기도하고 화나기도하고 질투나기도하는데
한번 화가 나면 자제를 못해서 막 쏟아붓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진짜간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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