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여자들만있다보니 여자들이 경쟁심이 좀더쎈거같아요 근데공부는 공학이든여고든 열심히해야되는건 똑같은거같아요

특별한 조건이 있는 고등학교면 모를까 여고 가려면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건 대학을 염두하고 말한걸거예요. 아무래도 남녀공학보다는 여고 내신 성적 커트라인이 높으니까요.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남자 앞에서 긴장되는건 이해하지만 좀 더 미래를 내다보아야 하는 시기인만큼 고등학교는 어디까지나 학업에 집중할수 있는 분위기를 갖추었는지 등을 고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공학을 추천합니다. 공부는 윗분들 말씀처럼 어딜가든 열심히 해야하는건 같아요. 제가 공학을 추천하는 이유는, 어차피 사회에 나가면 그곳에는 남자가 있기 때문이에요. 지금 불편하다고 여고 여대까지 갔는데, 사회에 나가면요? 그땐 어떻게 적응하실건가요? 학교라는 틀안에 있을때 조금씩 적응해두시는게 좋아요. 저도 남자가 어려운 사람중에 하나인데 여중여고 나와서 진짜 애먹네요 .. 연습할기회가없어요 ... 공학을 추천합니다. 먼저 미리 부딪혀보는게 좋아요..ㅎ

저는 중학교는 공학을 다니다가 고등학교는 여고를 다닌 사람인데요. 음 저는 여고에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 중학생때는 안좋은 추억들은 생각해보면 다 남자애들 때문에 생긴거였고. 고등학생때가 친구들이랑 와글와글 어울리면서 행복했던거 같아요. 여학생들이 뭐든 열심히 하는게 있어서 내신따기 어렵다고 공부잘해야 한다고 말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공학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는 님이 편하게 학교 다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왜 남자들 앞에서 조용하고 얌전히 있어야 할까요?? 굳이 그럴필요 없다! 누구 앞에서든 자기 편한대로 있어도 된다. 라고 생각을 고치면 남자들이 좀 덜 불편해지지 않을까요?? 남자들이 님을 괴롭히지 않는이상 불편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ㅎㅎ 이 부분에 대해서 주제넘게 말했다면 죄송합니다. 여튼 공부를 잘하는 사람만 여고를 간다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중학교도 공학 고등학교도 공학나왔는데 중학교때는 여반 남반 갈라놔서 잘놀긴해도 조금 서먹하긴했는데 고딩땐 남녀 합반을 해놨더니 오히려 남자들에대한 환상도 편견도 깨지고 '남자,여자'가 아니라 '친구'가 되더라구요.그만큼 남자랑 여자는 다르다고 떨어뜨려놓고 멀어져 있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같은 사람이예요.착한애도있고 나쁜애도있고~ 님이 남자애들이 불편한 이유는 남자에대한 이상한 편견이 있을꺼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신체적 조건만 틀릴뿐 똑같은 사람입니다. 공부는 여자애들은 숨어서들 조금씩이라도 하지만 남자애들은 포기할땐 제대로 포기하니 시험지도안보고 답안지찍는애들도 있었음ㅋㅋ내신받긴 공학이 쉽죠ㅎㅎ 여고는...오히려 여자애들끼리만 모여있으면 무서운거 아실라는가 모르겠네....

모두 충고 감사합니다.

저도 공학을 추천해요 여고가면 모아니면 도인것같더라구요 정말좋거나 아에힘들거나 어딜가도 장단점은 있지만 내신따기는 공학이아무래도좋고 여자애들이 남자애들이랑생활해 어느정도의 내숭이있어요 전부 자기성격안드러내죠 차라리공학이나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