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님 도와주세요 저는 이제 결혼한지 8개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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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hfk0320
·9년 전
엔젤님 도와주세요 저는 이제 결혼한지 8개월되어 가는 새댁입니다. 결혼햇는데도 별로 행복하지가 않는 것 같아서요..... 시댁에서도 바라는 게많은 것같고 시어머니는 저랑 친해지고 싶은데 저가 마음이 그렇게 되지 않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되는지 맨날 친정엄마한테 조언을 구하고 행동이 잘 안되네요 그러다보니 내 결혼생활을 점점 친정엄마한테 말하게 되다 보니 남편이 그걸 알고 저랑 같이 살기 싫다고 말하다보니 서로 틀어졋네요 어떻게해야될지도 모르겟고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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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sss
· 8년 전
여자들은 진심반 농담반 그냥 수다 떨듯이 남편 흉 아닌 흉을 보면서 대화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하는건데 이해못하는 남자들이 있더라구요. 알게되더라도 스트레스 받나보다 하고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렇게 화내는 남자들도 종종 있어요...난감하죠..그냥 그릇이 저거밖에 안되나보다 하고 이해하세요. 지금 당장 안살수도 없는데 다른 수가 없잖아요. 그런 그릇이랑 싸워봐야 결국 지 기분 나쁜거밖엔 몰라요~마인드 컨***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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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fk0320 (글쓴이)
· 8년 전
@mmmsss 감사합니다 진짜 엄청 스트레스가되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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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4r5t
· 8년 전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시어머니랑 친해지면, 또 그 나름의 스트레스가 있답니다. 물론 남편의 부모님이고 어른이시니, 예의를 갖추는게 당연하지만, 거기까지만 하세요. 마음이 그렇지 않으면 그냥 그렇지 않은대로 있어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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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24
· 8년 전
뭐든 다 맞추려고하지마세요.할말은 하면서 선을 딱 그어요 요즘 회사에서도 이렇게 행동해야지 ***가 아닌줄 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