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이제 곧 고등학교 원서를 쓰는 중3 학생입니다!
장래희망이 확실하게 정해진게 아니라면 그냥 인문계를가야겠죠??...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딱 중위권이에요
전교에 350명정도 있으면 130등?정도하는 수준..
암기과목을 잘봐서 그런거같아요....ㅎ
고등학교가서 적응하는건 둘째치고, 수학을 너무 못해서 걱정입니다.
초등학교 개념이나 연산도 잘 못해요
학원을 다닐 형편은 안되고 혼자서 공부해야하는데 남들 10분이면 푸는문제를 1시간동안 끙끙대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저도 답답하고 그럴때마다 우울하고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화나요
잘하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것도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걍 다 어중간한거 같아요
요즘 의욕도 없고 기운도 없어요
수업시간에 열심히 하는 것보다 엎드려 자거나 딴짓하는 게 더 좋더라고요 머리안써도좋고 시간도 빨리가고..ㅎ
p.s 다쓰고 나니까 그냥 신세한탄글이네요
제가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앞으로 수학공부를 하루종일 해야할텐데 1~2시간만 하면 졸리고 하기싫어져요 그러다보면 한동안 책펴보기 싫고.. 안하게되고..
이럴때 안질리고 쭉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초등수학 공식이라던가 개념을 모르는데 연산문제집을 사야할까요?
계산도 부족한 편이라 과학 계산하는 문제같은걸 종종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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