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남편이
연애때 한번 채팅어플하다 저한테 걸려서 다시는 안하겠다 했었어요.
그때 그냥 헤어졌어야 했었는데...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말 믿었죠...
그 후 일년 뒤 결혼하고
결혼 10개월만에 또 채팅어플하다 걸렸어요.
언제부터 했나 봤더니 한지는 한달 정도
되었고 그냥 여자들하고 히히덕거렸는데 그것도 꼴뵈기싫더라고요.
이혼한다고 난리치고 시댁에 알렸어요.
그리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각서 다짐 받았죠.
그런데 그렇게 한지 2개월밖에 안됐는데
이번엔 페북광고에서 보고 함 들어가봐서 했다는데 보니까 또 여기저기 찔러보고
가관이네요.
이제 웃음밖에 안나와요.
이사람에 대한 신뢰도 이미 바닥쳤어요.
그런데 진짜 미치겠는게 제가 아직도 이사람이 너무 좋네요. 제가 더 많이 사랑하나봐요.
그래서 유지되는 결혼생활 인가봐요.
아직 아이 없을때 끝내야 하나요?.
왜이렇게 저는 불행한지.
힘드네요.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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