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만약... 참 죄송한 말이지만요... 정말 만약에 님 아버님이 어머니한테 맞아봤냐 ***ㄴ아, 라면서 집안 물건들 다 부수고 있으면 그걸 보고서 고쳐지겠지, 나아지겠지 생각이 들까요? 당장 짐싸서 나가자고 엄마 손 붙잡고 그 집 탈출하겠죠. 님도 같이 깽판부리면서 물건 부실거 아니면 그 끔찍한 남자한테서 하루라도 빨리 도망치세요. 취직 준비해서 합격하는 날 이혼서류 내고 짐싸서 친정가시면 되겠네요. 어쩌다 그런 쓰레기를 주우셔서.... 누군가 그래도 이혼은 안된다고 하면 안할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매달 욕설들으면서 산산조각난 물건들 치우고 정리하면서요? 뭐가 님을 그렇게 만들었나요...

아이가 없는게 너무 다행이네요..아이 앞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면 얼마나 치명적인지 모릅니다..판단은 글쓴님이 하는거지만..잘생각 하셨으면 합니다..전 정말 폭력과 언어폭력만큼 절대로 해선 않된다고 생각해요..절대 용납할수 없는 부분입니다...아이가 생기면 끝낼수도 없을꺼예요...휴...힘내시구..잘선택 하시길...

존중이 하나도 없나보네요. 어떻게 차마 그런 욕들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지 사랑해서 결혼했고 그 사랑이 덮어두었던 모습을 지금 보이게 하다니요ㅠ 아이들이 나중에 그런거 보면 또 얼마나 더 힘들겠어요. 멀어지는게 좋을 것 같아요ㅠ

그거 폭력행사 맞습니다. 정신적 폭력이요. 헤어지세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사람 행동 진짜 고쳐지지 아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