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결혼한지 1년 반째이고요.
20대중반입니다.
9개월 딸 키우고 있어요.
친정엄마는 자꾸 술드셔서 2~3달에 한번씩입퇴원 반복하시고,친정아***는 폭언이 심하십니다.
시댁은 시아*** 혼자 계십니다.
시아***께서는 혼자 계시면 아무것도 안하십니다.지금 제가 부모님 일을 도와드릴겸 친정에 와있습니다.
저 없으니 살림이며 청소며 돈도 버는 신랑이 안쓰럽네요.
곧 시댁에 갈겁니다.
시댁은 시골이라 외지고 흔한 슈퍼도 없는 논밭이고 또래도 없습니다.
독박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니 과민성 대사증후군,장염,위염,불면증,우울증도 겹쳤습니다.
신랑은 2~3일에 한번씩 친정에 옵니다.
신랑은 친정에 오면 아기때문에 잠 못잔다고,시끄럽다고 아기를 때립니다.
당장 분가를 할 수 있는 여건도 안되고,
제또래들은 다 대학생이고 직장다니고,처녀라 어디 말할데도 없습니다.육아상담 어플도 설치해봐도 누구 하나 관심도 안가져주고 잠깐 대화하고 끝이더군요.
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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