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어린 아기엄마입니다.
곧 혼자있고 말할상대도 흔한 슈퍼도 없는 외진 시댁으로 들어가야됩니다.
여름엔 덥고 지네가 많아요
겨울엔 추워요.
독박육아에요.
시댁 식구들은 다 일해요.
친구도 없어서...
오직하면 집배원이 반갑더라고요.
당장 여건도 안되고 아기가 어려서 분가는 꿈도 못꿔요
친정집 있자니 눈치보이고.폭언하시고,차라리 혼자있고싶어요.
우울하고 배도 아프고 시댁가기싫고 많이 외로울텐데 꼭 가야되요...양육비 때문에요.
울고싶네요.잘자는 아기보니 더 서글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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