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지방사립대 인문계열에 다니는 대학생 1학년입니다. 하고 싶은게 없지만 좋아하는게 책 읽는 거라서 인문계열로 왔습니다. 그런데 대학생활을 1년정도 하고나니까 제 미래가 너무도 불투명해보입니다.. 제가 이과계열도 아니고 경상계열도 이닌 취업이 어려운 인문계열에다가 대학도 인서울도 아닌 지방사립대인데.. 하루하루가 우울할 뿐입니다. 전과를 한다고 해도 원래 입학한 사람들처럼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고민이고 재수를 한다고 해도 다시 수능을 준비할 자신이 없고 편입은 꿈도 못꾸고.. 이제 2학년이 되는데 지금 전공수업도 재미가 없고 괴로울 뿐입니다.. 자격증을 따서 취업을 해야할까요?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야할까요.. 그냥 미래가 너무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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